확대 l 축소

전북조달청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역 3개 기업 신규 지정

전북지방조달청(청장 김항수)은 공공조달의 품질을 높일 도내 3개 기업의 제품이 조달청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 노면표지용페인트, (유)주원산업개발(대표 박종환) 금속제창, ㈜원진알미늄(대표 원태연) 합성수지제창이다.

‘품질보증조달물품’ 제도는 조달청이 중소기업의 품질관리 능력을 심사해 고품질 제품을 지정하는 제도다.

심사등급에 따라 납품검사 면제(최대 5년), 우수조달물품 기술품질가점, 종합쇼핑몰 마크 부여, 입찰 가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공공기관 입장에서도 검증된 제품을 별도의 납품검사 없이 신속하게 구매할 수 있어, 조달행정의 효율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항수 전북지방조달청장은 “품질보증조달물품 제도는 기업의 품질경쟁력을 기반으로 조달시장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이 복잡한 절차 없이 공공현장에 바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