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총괄본부장 이정환)은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머핀’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출시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머핀’은 한국맥도날드 전국 40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특히 '모짜렐라 버거', '모짜렐라 머핀' 제품은 전북 익산 고품질 고구마를 활용한다.
출시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는 한국맥도날드에서 국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인 '한국의 맛(taste of korea)' 캠페인의 다섯 번째 메뉴다.
전국 각지 고구마 산지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익산 고구마는 비옥한 황토밭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식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전북농협은 "프로젝트를 통해 익산 관내 농가 고구마 약 200여 톤이 소비됐다"고 밝혔다.
전북농협 이정환 총괄본부장은 “세계적 외식기업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 익산 고구마가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익산 고구마의 지속적인 홍보와 판매 촉진을 통해 고품질 익산 고구마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