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평회 자리에는 전북지역 소상공인과 유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도내 50여개 우수상품을 전시하고 외부쇼핑몰 MD가 판매가격, 구성, 포장상태, 판매가능성에 대한 현장심사 및 맞춤컨설팅을 진행하며 참가업체들로부터 많은 호평과 관심을 받았다.

또 품평회 이후 수상자 및 참여 업체 전체 상품에 대해서는 우체국쇼핑몰 프로모션 기획전 운영 및 할인 쿠폰(최대 30%), 택배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됐다.

이날 참석한 라라스팜 대표는 “우리 제품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앞으로 전자상거래 판매 확대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전북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전북지역 상품 판로 확대 기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발굴, 홍보, 판매하는데 앞장서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