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예술감독 김종희)35명과 중국남경전매대학합창단29명이 함께하는 ‘한중 문화교류 연주회’가 1일 오후 7시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국경과 세대를 넘어 음악으로 우정을 나누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전통 민요부터 세계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중국 민요 모리화, 한국 아리랑과 강강술래, 마지막 연합합창 Dynamite(BTS)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관람은 무료, 300여석을 꽉 채운 관중들은 흥에 취하고 중국이 고향인 다문화 가족들은 잠시 고향의 정을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남원시 관게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 양국 간 문화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꾸징취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 총영사는 "조선의 임진왜란, 일제침략시에도 한국과 중국은 공동의 적과 맞서 싸웠다"며 우의와 협력을 강조한 뒤 "한 중간 민간, 청소년교류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