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일동제약(주)에서 기부한 건강기능식품을 대한노인회 익산지회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면역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건강기능식품 200세트는 유산균, 종합영양제 등으로 구성되었다.
전달식에는 대한노인회 익산지회 류창현 지회장, 대한적십자사 김한규 사무처장, 이정수 구호복지팀장이 참석해 기부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복지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전달된 물품은 대한노인회 익산지회를 통해 독거노인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류창현 대한노인회 익산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일동제약과 이를 연계해주신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