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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2025 하계U대회' 빛낸 선수단 격려

국립군산대학교는 11일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학교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과 환담하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환담회는 지난달 16일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5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투혼과 노력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 학교 구성원들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국립군산대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처·국장 등 주요 보직자와 배드민턴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김윤주(체육·4)와 이채은(체육·4), 탁구에 출전한 강유빈(체육·3)과 배드민턴 이덕준 감독이 함께했다.

환담회에서 이 감독과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보아 기쁘다"며 "우들과 구성원들의 뜨거운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 말했다.

국립군산대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해 U대회에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기쁨과 감동을 선사해 줘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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