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전북혁신회의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전북특별자치도당에서 혁신공동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 시대에 걸맞는 비전을 전북을 중심으로 실현하며 당원 중심 정당을 구현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전북혁신회의대표단과 상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더민주전북혁신회의는 8월 15일 광복절까지 ‘진관사 태극기 챌린지’를 전개하며 태극기 매일 달기 운동, 휴대폰 배경화면 지정, SNS 프로필 바꾸기 등을 통해 당시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며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다.
박지원 상임공동대표는 “진관사 태극기는 단순한 유물이 아니라, 선열들의 피와 땀, 꺾이지 않은 의지가 깃든 역사 그 자체”라며 “이번 챌린지가 전북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민주전북혁신회의 조지훈 상임공동대표는 “1919년의 진관사 태극기가 독립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면, 2025년의 진관사 태극기는 진정한 국민주권 시대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혁신공동회에서는 지도부 비전제시와 함께 더민주전북혁신회의 향후 1년 간의 활동방향 과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장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