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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학마을 희망정원, 주민 손길로 새 단장

7주간 제초작업 시행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 학마을계획추진단(단장 박 영진)과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회장 오미정)은 12일 희망라이온스와 학마을계획추진단이 마을 희망정원에 영산홍 300주, 사계절 장미 50주, 수국 20주, 왕벚나무 10주, 꽃무릇 등이 조성된 희망정원에 제초작업을 해 희망정원의 모습을 찾았다고 밝혔다.

학마을계획추진단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에 식재한 목수국, 불두화 등의 제초작업을 7월과 8월 무더위 속에도 매주 토요일 새벽 5시30분~7시30분까지 7주 차를 진행하며 제초작업을 시행했다.

신영기 단원은 "제초작업을 하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우리가 식재한 꽃과 나무를 땀을 흘리며 관리하며 소통과 협력의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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