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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승 남원·장수·임실·순창 특별교부세 50억원 확보!

- 지역 현안 적기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 지역민과 꾸준한 소통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남원·장수·임실·순창 지역의 재난 및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 총 11건에 50억원을 확보했다.

박 의원은 지난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하면서 남원의 경우 3건에 12억원, 장수는 3건에 15억원, 임실은 2건에 11억원, 순창은 3건에 12억원이라고 밝혔다.

남원의 12억원은 ▲송동면 백평지구 농업생산기반시설 개보수 사업(5억원)은 용수로 개보수를 통해 농업 경쟁력 향상 및 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들의 영농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 인재학당 건립사업(4억원)은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것이다. ▲ 도통동 교통취약지역 보행자보호 시설물 설치(3억원)는 보행 환경 개선 및 교통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수의 15억원은 ▲장수중학교 앞 공영주차장 조성사업(5억원)은 교통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고 ▲ 장수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5억원)은 다양한 문화공간이 부족한 장수 지역에 지역 주민들에게 전시, 공연,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급경사 지역의 붕괴위험지역을 정비하기 위한 ▲선창1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도로사면 정비사업(5억원)도 반영됐다.

임실의 11억원은 ▲관촌면 행복누리원 건립사업(8억원)은 면청사, 체육시설, 공공도서관 등의 기능을 복합화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정·문화·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사가 급하고 굴곡이 심하여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순환도로에 열선을 설치하는 ▲국사봉 전망대 인근 도로열선 설치사업(3억원)을 통해 자연재해 예방 및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다.

순창의 12억원은 ▲순창읍 신촌길 인근 수변길 조성사업(7억원)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보도환경 및 우수한 경관 조성에 이바지하고, ▲정밀안전점검 결과 C등급인 배재교 교량 보수공사(2억원)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또, 하천 재해예방 등 효율적 관리를 위한 ▲경천 하류 하상정비 사업(3억원)도 포함됐다.

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지역 현안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역민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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