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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께 파스 1천장 나눔


남원시 주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상봉)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파스 1,000장(약 300만원 상당)을 나눴다.

최근 몇 년간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점차 심각해지면서, 특히 고령층과 건강이 취약한 소외계층은 폭염에 의한 온열 질환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주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나눔 사업을 기획하였다.

이번에 나눔 파스는 어르신들이 근육통이나 관절통 등으로 인한 불편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냉·온 찜질 효과가 있어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무더위로 인해 신체 활동에 제약이 많은 어르신들의 통증 관리와 일상생활의 질 향상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정찬 주생면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노력하여 두루 살기 좋은 주생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원=정하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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