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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돌봄공백 세대' 안전망 강화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권기현)는 돌봄공백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물품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소방시설협회 전북도회의 기부물품과 119안전복지기금으로 마련된 재원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지원물품은 단독경보형감지기, 콘센트용 소화패치 등 생활밀착형 화재예방용품으로, 화재 발생 시 경보와 초기 진화가 가능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실질적인 장치들이다.

전주덕진소방서는 소방대원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설치와 안전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또 설치 이후에는 만족도 조사와 사후관리를 통해 사업의 효과를 검증하고 보완하는 선순환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지원은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 △초등학생 자녀 거주,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부모 부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다.

이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의 노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권기현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이번 사업은 협회·기금·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해 만들어낸 공동체형 안전사업”이라며, “아이 한 명이라도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돌봄공백 세대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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