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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축제 먹거리 사전품평회 개최

“위생적이고 친절한 축제 만들어가요”

진안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진안홍삼축제’의 먹거리 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사전 품평회를 가졌다.

사전품평회는 지난달 29일 산약초타운에서 열렸으며 축제 현장에서 선보일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사전에 점검하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색있고 품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된 12개의 음식 참여 부스에서 홍삼을 활용한 음식 등 다양한 메뉴들로 품평회를 준비됐다.

음식 전문가, 축제 추진위원회, 실무추진단, 군의원 등으로 구성된 8명의 평가위원들은 위생관리, 맛, 가격의 적정성, 메뉴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먹거리를 시식하면서 지역 특색, 품질, 포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참여 부스들에게 제시했다.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야말로 축제의 중요한 성공 요소”라며 “이번 품평회를 통해 검증된 우수 먹거리만을 선별·운영하여 진안홍삼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안전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진안홍삼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안군 마이산 북부에서 개최되며, , ,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진안의 인삼과 홍삼을 테마로 등을 운영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 등 공연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전국 자전거 대회인 , 진안군 역도선수단과 함께하는 등 다양한 연계행사와 , 운영 등 다양한 먹거리도 풍성히 선보일 계획이다.
/진안=전길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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