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평신협(이사장 김병학)은 지난달 29일 전평신협 본점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협중앙회 강연수 전북지역본부장, 전평신협 김병학 이사장, 양 기관 임직원 6명이 참여했다.
전평신협은 지난 '17년부터 꾸준히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해 왔으며, '23년에는 전북신협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추진한 ‘1 신협 1 아동 결연사업’에 동참해 정기후원을 한 바도 있다.
전평신협 이번 기부금 500만 원 전달로 전평신협은 재단누적기부금 8,580,000원을 달성하게 된다.
특히 지역사회에 대한 전평신협 애정과 관심은 덕진구·완주군 내 단위 신협 중에서도 손에 꼽는다.
더불어 위기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지원 위한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에 4회째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전평신협은 아동·청소년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를 전주시·완주군 일대에서 3년째 실천해오고 있다.
이로 인해 전평신협은 올해 4월 '신협 어부바멘토링 프로그램' 부문 ‘우수활동 신협’으로 선정돼 중앙회장표창을 수상했다.
김병학 이사장은 “신협의 이념적 가치가 전국으로 퍼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전평신협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행복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