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가게 캠페인에 “완성식당”이 제120호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부금은 변산면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특히 이번 가입은 변산면 착한가게가 120호점을 달성하는 뜻깊은 성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완성식당 대표는 “지역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착한가게 120호점 가입은 변산면의 나눔 공동체 정신을 잘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더 많은 가게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산면은 현재까지 총 120개의 착한가게가 가입해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참여를 독려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안=신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