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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기초단체장 후보자 합동연설회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영자)이 25일부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시군별로 순회하면서 실시키로 했다.

도당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초단체장 합동연설회는 25일부터 진행되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1차와 2차 심사 발표 지역별로 나뉘어 실시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합동연설회 참여는 도당 공관위로부터 경선후보자로 확정된 뒤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해야 한다.

1차 지역 합동연설회는 9곳이 대상이고 매일 오전·오후로 진행된다.

주요 일정은 ▲25일 군산(오후) ▲26일 부안(오전)·고창(오후) ▲27일 장수(오전)·순창(오후) ▲28일 익산(오전)·전주(오후) ▲29일 무주(오전)·진안(오후) 순이다. 임실군과 2차 심사 발표 예정 지역인 정읍·남원·김제·완주는 추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연설회는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지역민들에게 직접 알리고,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합동연설회는 공천 심사가 서류·면접 중심의 심사 평가라는 한계를 보완하고 후보간 경쟁력 비교가 가능한 ‘보여주는 시스템’ 방식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북도당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각 시도당 가운데 전국 최초로 지역 현장에서 후보자들이 참여하는 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동일한 무대에서 후보들의 소통 능력 비교 등 공개 검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전북 발(發) 새로운 정치 혁신 사례가 기대된다.

도당은 “도당 유튜브 생중계 병행하기로 했다”며 “시간과 지역 제약 없이 접근 가능하기 때문에 선거 관심을 높인 참여형 경선 모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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