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자원을 활용하여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일환으로 추진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고도화를 위하여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농장주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 연계된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40명에 대해 교육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원은 오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기술원 내에서 농촌체험농장 운영자들을 대상으로‘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기초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운영자들이 아동 발달 단계에 대한 이해와 농촌 자원 발굴법,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지식을 갖춰 지도력과 교육 전문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초과정은 △농촌교육농장의 이해 △교육 프로그램의 개념과 개발 원리 등 총 9개 과목으로 구성되었다. 이어지는 심화과정(4월 2일~3일)에서는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안 작성 △농촌교육농장 운영 전략 등 실제 농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 및 심화 과정(총 30시간)을 모두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사)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가 인증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내에는 총 41개의 농장이 품질인증을 획득해 운영 중이다.
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 권택 과장은 “최근 교육청의 늘봄학교, 자유학기제 등 진로 체험 관련 정책이 확대됨에 따라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농장이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교육 환경을 갖춰 농촌 체험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