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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10대 김강주 총장 취임… "국책사업 유치·재정 다각화"

국립군산대학교 제10대 총장에 환경공학과 김강주 교수가 27일 공식 취임했다. 신임 김 총장의 임기는 이달 30일부터 2030년 3월 29일까지 4년이다.

김 총장은 지난해 12월 3일 치러진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에서 60.8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됐다. 이후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이 최종 확정됐다.

그는 군산대에서 기획부처장, 교육성과관리센터장, 공학교육혁신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행정가다. 환경·수자원 분야 전문가로 총 113편의 SCOPUS 등재 논문을 발표했으며, 2024년부터 2년 연속 전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 총장은 취임과 함께 학령인구 감소와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 다각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대형 국책사업 유치에 집중하고,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실무형 교육 및 취업 연계 시스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학내 인프라 및 교육 체계 개편도 추진한다. AI 기반 교육체계를 전면 구축하고, 친환경 미래형 캠퍼스 조성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 총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대학 운영과 대형 국책사업 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대학의 재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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