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돌봄서비스 기반 조성과 전달체계 구축 등 사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
사업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노인 및 장애인(65세 미만 지체·뇌병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병원과 시설이 아닌 집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 △건강관리 △일상생활 △영양지원 △주거지원 등 특성에 맞춰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이를 위해 시는 2019년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는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준비해 왔다.
통합지원협의체 구성과 서비스 제공기관 공모, 실무담당자 교육 및 회의 등을 통해 의료·요양·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왔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8억8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노인과 장애인 850여명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집에서 스스로 당당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방문 진료와 방문 재활 등 신규 보건의료 서비스와 영양 도시락과 주거환경 개선 등 9개 분야 101개 서비스를 확대 강화해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준비했다.
아울러 국가돌봄서비스 외에도 △건강-의료 안전망 △맞춤형 방문 운동 지도 △건강지킴이(통합돌봄서포터즈) △영양더하기 △재봉틀사업 등 17개 지역특화서비스도 구축했다.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은 주소지 주민센터 및 건강보험공단 지사를 통해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상담과 방문 조사를 거쳐 건강 및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후 통합판정과 개인별 지원계획수립,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