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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사고(全州史庫) 역사 교육의 장으로 탈바꿈

‘한지를 품은 전주사고 이야기’ 매주 토요일 상설 운영
대한민국 대표 역사 자산 전주사고(全州史庫)가 생생한 역사 교육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3월 28일 전주시 경기전 내 전주사고에서 교육·해설 프로그램 ‘한지를 품은 전주사고 이야기’ 상설 운영에 돌입했다.

프로그램은 조선왕조실록을 온전히 지켜낸 전주사고 역사적 가치와 기록 매체인 전주한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또 프로그램에서는 배우들의 만담과 한지 인형극이라는 극 형식을 도입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주사고는 두 명의 배우가 한지 인형을 활용해 실록을 정기적으로 말리고 점검하던 ‘포쇄(曝?)’ 과정을 생동감 있게 재현했다.

야기에 만담 통한 전주사고와 조선왕조실록의 세계적 가치를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한지를 품은 전주사고 이야기’는 오는 5월까지 매주 토요일(14시와 15시) 운영된다.

나아가 시는 나들이하기 좋은 6월과 9월, 10월에는 토요일뿐만 아니라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그램은 전주 방문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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