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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산단 근로자 맞춤형 '헬스케어 리빙랩' 구축

군산 새만금 산단 내 세아제강 등 4개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호원대학교가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과 손잡고 산업체 근로자의 건강 증진 및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30일 호원대에 따르면, 교내 H-산업보건헬스사업단은 지난 27일 ㈜세아제강을 비롯한 산단 내 4개 기업과 '교육 및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인 이번 협약은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산업계의 보건 문제를 해결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단은 협약 당일 세아제강 거점에서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형 헬스케어 리빙랩 프로그램'을 즉각 가동하며 현장 밀착형 지원을 시작했다.

호원대와 협약 기업들은 이번 MOU를 기점으로 △현장실습을 통한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 및 융복합 인재 양성 △리빙랩 축적 데이터 기반의 지역 산업계 보건 환경 혁신 △지속 가능한 지역 인재 정착 생태계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정의붕 호원대 RISE사업단장(부총장)은 "대학의 전문성이 강의실을 넘어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건강권 확보로 이어지도록 기업과의 교육 및 연구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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