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FC의 홈구장 전주월드컵경기장(전주성)이 달라진다.
전북현대는 전주시와 함께 경기 중 선수들의 부상 방지 및 안전을 위해 경기장 그라운드 주변에 인조잔디를 조성했다.
터치라인 밖은 경기 중 선수들이 치열한 몸싸움 등을 펼치며 넘어질 수 있는 공간으로 기존 콘크리트 바닥의 경우 부상의 우려가 있다.
또한 미관상 깔끔한 이미지를 형성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시각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토트넘 핫스퍼(잉글랜드) 등 유럽 명문 클럽들의 스타디움도 이와 같은 배경으로 그라운드 주변을 인조잔디로 조성하고 있다.
이번 인조잔디 조성은 전북현대와 전주시가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진행됐다.
전북현대와 전주시는 인조잔디 조성 외에도 전주성을 찾는 팬들을 위해 많은 프로젝트를 함께해 왔다.
지난해 경기장 조명 교체를 비롯해 최근 구축한 ‘팬 익스피리언스 센터(클럽 뮤지엄, 오피셜 스토어 등)’ 역시 전주시의 재정 및 행정의 협력이 뒷받침돼 완성됐다.
전북현대는 향후 팬들에게 안전하고 편의성 높은 경험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주시, 전주시설공단과 함께 지속적인 협업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