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중동정세 불안과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지역 수출입기업 안전한 외환거래를 돕는다.
시는 3일 캠틱종합기술원 창업동 1층 첨단누리홀에서 전북지역 수출입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정세 변화 대응을 위한 외환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최근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환율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수출입 대금 결제와 해외송금, 외화 자금 운용 등 외환거래 부담과 경영 불안이 커진 지역 기업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시와 하나은행이 협력했다.
행사에서는 △2026년 외환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 △수출입기업 지원사업 △무역보험공사 지원제도 안내 등 외환 실무에 직접 도움이 되는 내용이 중점 다뤄졌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외환시장 흐름과 환율 변동 위험을 점검하고, 손실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관리 방안과 금융·보험 지원제도 등 실질적인 대응 정보를 공유받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국제 분쟁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대외 위험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보 제공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