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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먹거리 기본 보장을 위한 ‘그냥드림’사업 본격 운영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7일부터 갑작스러운 경제적 위기로 식료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인 ‘그냥드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냥드림’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당장 한 끼를 걱정해야 하는 이웃들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도 도움받을 수 있으며,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 기초푸드뱅크(남원시 요천로 1531)에 마련된 전용 공간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생활고를 겪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방문하여 준비된 생필품과 먹거리 꾸러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루 지원 규모는 30가구이며, 이용 절차도 간소화했다. 첫 방문 시에는 신청서를 작성하면 즉시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후 2회차와 3회차 방문 시에는 복지 상담 진행 후 그냥드림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읍면동 또는 지역사회 자원을 통해 긴급복지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공적 복지서비스나 민간 자원을 추가로 연계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배고픔이라는 절박한 상황에 부닥친 시민들이 언제든 손을 내밀 수 있는 따뜻한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그냥드림 사업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원=김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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