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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C형간염 무료 항체검사 실시

임실군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항체검사 신속진단키트를 이용하여 오는 10월까지 C형간염 항체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

C형간염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만성 간질환으로 주사기 공용 또는 재사용, 수혈, 혈액투석, 성접촉 등 혈액을 통해 전파되며 적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이 되는 만큼 조기발견 및 치료가 필요하다.

이번 검사는 C형간염 확진자 가족, 과거 혈액제재 수혈 및 주사기 공유 사용자, 만성 간질환자, 면역저하자, HIV 감염인, 50대 이상 검사 희망자를 우선순위 대상자로 선정하여 진행된다.

C형간염은 백신이 없으나 조기 발견 시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 하지만 감염자의 70%가 증상을 느끼지 못해 간암으로 악화한 뒤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정기검사가 필수적이다.

임실군보건의료원장은 “C형간염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완치율이 매우 높은 만큼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임실=한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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