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 완주의용소방대연합회가 27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개최된 2026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 분야에서 2년 연속 전라북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 전문강사 양성을 통해 도민 안전교육에 참여하는 강사들의 강의기법 향상과 전국대회 참가 우수강사 선발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총 1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생활안전 분야에는 8개 팀이 출전해 수준 높은 경연이 이어졌다.
완주의용소방대연합회를 대표해 출전한 이정란 부대장은 ‘우리 개는 안 물어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강의는 반려견 안전사고에 대한 견주의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안전관리 방법과 생활 속 안전기술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작은 예방이 큰 사고를 막는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정란 부대장은 지난해에도 같은 분야에서 전라북도 1위를 차지해 전국대회에 진출한 바 있으며, 올해 다시 한번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생활안전 전문강사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도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안전 교육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