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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만 6천여 명, 오는 4일 '2027학년도 6월 모평' 응시

도내 124개 시험장서 현행 체제 마지막 수능 평가 진행… 고1·2 학력평가도 동시 실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4일 도내 124개 시험장에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모의평가에는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1만 4943명과 졸업생 1782명 등 총 1만 6725명이 응시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시험은 2027학년도 수능을 대비한 첫 공식 평가로, 올해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치러지는 수능은 지난 2022학년도부터 적용된 국어와 수학, 직업탐구 영역의 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되는 마지막 시험이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미응시할 경우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모의평가 문제와 정답은 매 교시 종료 후 평가원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되며 평가 결과는 내달 1일 발표한다.

같은 날 도내 102개 고등학교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 총 2만 9357명이 응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도 함께 치러진다. 고1과 고2 학생들은 선택과목이 폐지된 '2028학년도 수능 통합형 체제'로 시험을 치른다.

최은이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6월 모의평가는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더 성장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수험생들이 지금까지 쌓아온 노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남은 기간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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