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특수학교 2곳의 정식 교명을 '전주보름학교'와 '군산지음학교'로 선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앞서 지난 4월 교명 공모를 시작으로 후보군을 추린 뒤, 지난달 6일부터 13일까지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달 29일 교명제정심의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두 학교의 최종 교명을 확정했다.
'전주보름학교'는 보름달처럼 자질과 능력을 온전히 채워 학생들의 미래 역량 성장을 돕는다는 뜻을 담았다.
'군산지음학교'는 서로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개별 특성과 가능성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도민 참여로 지역 역사성과 상징성에 적합한 학교명을 선정했다"며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 자리매김하도록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교명은 향후 전북특별자치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과 도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