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오는 8월 28일까지 금연 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참여 신청: 063-320-8209)한다고 밝혔다.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이동 금연 클리닉’에는 무주군보건의료원 금연 담당 공무원과 공중보건한의사, 영양상담사가 동행한다.
지난 8일 무주 풀무원 다논에서 진행된 1차 클리닉에서는 참여자 23명의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비롯해 일산화탄소(CO) 및 혈압 측정을 기반으로 한 신체 상태 확인, 흡연 패턴 분석 및 행동요법 지도의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한의사가 각 개인을 상담하고 금연침을 비롯한 뜸과 한약재 등을 처방했으며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니코틴 패치와 껌 등 보조제 등 행동 강화 금연 물품 등도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김진주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장은 “흡연으로 인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 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해 의료원 내 금연 클리닉뿐만 아니라 이동 클리닉도 병행하고 있다”라며 “참여자들의 금연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 내 금연 분위기 확산과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보건의료원 내 금연 클리닉에는 현재 77명이 등록돼 있으며, 무주군에서는 이들을 위한 상담 및 처방 외에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업장 등 생활터 순회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상반기 6개교 235명, 하반기에도 진행 예정),
△청소년 금연 및 건강 실천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오는 9월 18일까지 접수), △체육시설과 공동주택 등 다중이용시설 등 금연 구역 지정(1,261곳), △금연 지도원 위촉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무주=최의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