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김영진 “정청래 8월 전당대회서 심판받을 것”

“내란, 탱크데이, 15 대1 앞세워 국민의 견제심리 강하게 작용”
친명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정청래 대표, 8월 전당대회 때 심판받지 않을까”라고 직격했다.

원조친명 ‘7인회’ 멤버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했던 김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 “최종 결정권자였던 정청래 대표의 공과를 정확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선거를 준비하면서 초창기에 민주당과 민주당 지도부에서 너무 김칫국을 먼저 마셔, 국민들에게 보이지 않았나”라면서 “선거 결과를 15대 1로 예측하고 캠페인과 전략을 짰지만, 국민 마음을 얻기 위한 노력이 충분치 않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와 일 잘하는 지방 정부'라고 하는 아주 좋은 방향들이 있었다”면서 “내란, 탱크데이, 15 대 1, 이런 어휘들이 먼저 앞서면서 국민들 보시기에 과도한 권력 쏠림에 대한 견제 심리가 강하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김 의원은 ‘정청래 지도부 책임’에 관련 “정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정 대표와 지도부의 책임론은 거론했다. /서울=김영묵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