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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 ‘서울푸드 2026’ 개막

농식품부 6.5억불 규모 수출 상담 진행
국내외 식품 트렌드와 기술 등의 미래를 한눈에 조망하는 아시아 대표 식품 박람회 ‘202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6’)’ 막이 올랐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산업통상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6월 9일~12일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 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서울푸드 2026’ 행사는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이자 상해, 방콕, 도쿄에 이은 아시아 4대 식품 박람회이다.

이번 박함회에는 288개 해외기업과 역대 최대규모 49개국, 1800개 식품기업이 참여한다.

사전 집계한 수출 상담 규모도 전년에 비해 약 160% 증가한 6.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 이외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10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가 열린다.

"AI와 로봇이 만드는 푸드 컨버전스 시대"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먹거리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10회 서울푸드 어워즈’를 통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대체육, 기호식품, 푸드테크 등 20개 생산 우수 기업을 시상하고, 별도 홍보관을 구성해 우수 K-푸드 수출을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 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러브 푸드(LOVE FOOD) 기부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미국은 독립 250주년을 맞아 2026년 개최되는 해외 식품 전시회 중 유일하게 ‘서울푸드 2026’ 행사에 주빈국 자격으로 참가했다.

총 82개 부스로 꾸며지는 미국관에서는 육류와 최신 유행 스낵, 견과류부터 친환경 스페셜티 원료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경쟁력 있는 중견·중소 식품기업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K-푸드 방한구매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카타르, 칠레, 라오스 등 신시장 10개 전략국가 바이어를 초청해 김치, 장류, 전통주 등 전략품목을 소개하고 업무협약 및 계약 체결 등 신규 판로를 개척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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