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손광혁) 삼례파출소가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유관 부서 및 지역 사회와 손잡고 전방위 예방 활동에 나섰다.
삼례파출소는 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합동으로 관내 삼례중학교와 한별고등학교 등교 시간대에 맞춰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바일 게임과 SNS 등을 통해 청소년 일상에 파고든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선제적으로 피해를 막기 위해 기획됐다.
파출소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기간인 오는 31일까지 한국수소에너지고등학교 등 관내 학교를 순회하며 릴레이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각급 학교와 협력해 가정통신문 및 홈페이지에 관련 예방 자료를 게시, 학부모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학교 밖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청소년 밀집 장소인 관내 PC방에 예방 배너를 설치하고, 우석대학교 정문 등 유동 인구가 많은 3개소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사이버도박 근절 공익 메시지를 송출 중이다./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