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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협, '농심천심' 전 조합원에게 배추모종 무상 지원

농가주부모임 일손 보태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벼 육묘장 유휴기간을 활용하여 임직원이 가꾼 배추모종을 전체 조합원 7,200여명에게 1인당 1판(105구)씩 무상으로 공급을 했다고 8월 27일 밝혔다.

남원농협의 배추모종 무상공급 사업은 조합원의 영농편의를 높여주기 위해 2018년도부터 9년째 실시하고 있는 실익사업으로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남원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은 배추 육묘판 발아 상태를 점검하고, 완성된 배추 육묘를 포장해 농업인에게 공급하는 작업까지 함께하는 합동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공급한 ‘황금찬’ 배추는 김장용으로 선호되는 품종으로 조합원들은 공급받은 모종을 직접 재배해 올겨울 김장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기열 남원농협 조합장은 “구슬땀을 흘려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조합원의 복지 증진과 협동조합의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한 이번 육묘 지원이 조합원들의 영농 부담을 덜고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정하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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