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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홍삼축제·추석명절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 펼쳐

바가지요금 근절 및 합리적 가격 책정으로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진안군은 9일 추석 명절과 진안홍삼축제를 앞두고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삼축제와 추석명절에 따른 방문객 증가와 함께 기본소득 지급으로 지역 내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비 증가에 편승한 부당한 가격 인상을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과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물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경영 부군수와 군청 직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해 군청에서 쌍다리, 진안고원시장, 터미널 일원까지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상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가격 책정 ▲가격표시제 준수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한 손님맞이 등을 집중 홍보하고, 기본소득 지급으로 증가하는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진안군은 기본소득 지급에 따른 소비 증가가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의 매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이나 바가지요금 등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현장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영 부군수는 “홍삼축제와 추석명절, 기본소득 지급이 맞물리면서 지역 내 소비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비 활성화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물가를 꼼꼼히 살피고,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홍삼축제 기간에도 물가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및 현장 점검 등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지역 물가안정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진안=전길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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