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7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에서 71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최종 20명이 홍보모델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2027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 최종 결선을 개최하고 대상 1명을 비롯해 총 20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된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선발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00명의 홍보모델을 배출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1,430여 명이 지원해 71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최종 결선에 진출한 40여 명이 무대에서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의 업종도 다양했다. 음식점과 카페, 꽃집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비롯해 방송작가, 유튜버, 성악가 등 프리랜서와 가구 제조업, 농업 종사자 등이 참여했다.
최종 결선에서는 '나에게 노란우산이란 OOO이다'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겪은 어려움과 노란우산 가입 경험 등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노란우산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 '비바람을 막아주는 든든한 울타리', '평생의 노후지킴이' 등으로 표현하며 소기업·소상공인에게 갖는 의미를 전달했다.
이어 노래와 춤, 연기, 악기 연주, 성대모사, 서커스 등 다양한 장기 경연이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 장려상 10명 등 모두 20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트로피와 상금을 받았다.
대상은 러닝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런더풀의 안정은 대표에게 돌아갔다.
안 대표는 “달리기를 할 때도 사업을 할 때도 멈추는 순간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우게 된다”며 “앞으로도 노란우산과 함께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모델 20명은 2027년부터 TV 광고와 인쇄광고,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노란우산을 알리는 공식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가입자가 직접 노란우산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새로운 홍보모델들과 함께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