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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가족재단-전북농협, 상호협력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민 복지 증진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상호협력


전북여성가족재단(원장 전정희)과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일 전북특별자치도민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전북특별자치도민의 고향사랑 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행사 진행,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보 교류, ▲양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의 목적 달성 지원, ▲공동협력 사업 발굴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전북여성가족재단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여성·가족정책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농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촌 결혼이민여성 및 여성조직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 등을 지원하고, 전북농협은 재단에서 실시하는 지역사회공헌활동과 각종 행사·교육에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여성과 가족정책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변화를 주도하는 전북여성가족재단과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전북농협은 도민의 행복한 삶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전북여성가족재단과 적극 협력해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어 가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정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민의 고향 사랑 가치 확산을 위한 협업사업 운영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나아가 농촌은 물론 전북특별자치도민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기업과 기관을  방문해 생존권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빵과 장미를 나누며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북 여성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념행사를 함께 했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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