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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관위, 투표참여율 제고 교통편의 제공

전북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전북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교통불편 지역에 거주하는 선거인 및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에게 투표소까지 운행하는 교통편의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거주지역과 투표소 소재지 사이에 대중교통수단이 없거나 1일 대중교통의 운행횟수가 6회 이내인 지역 등에 거주하는 선거인은 10일, 선거일에 투표소 이동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내 364개 노선에서 863회 운행될 예정이다. 

중증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은 사전투표일인 5일과 6일, 선거일에 투표소 이동차량과 활동보조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

리프트가 설치된 차량 131대와 일반차량 32대 등 총 163대의 차량과 185명의 활동보조인을 지원하며 사전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운행 노선 및 이용방법은 관할 구‧시‧군 선관위에 문의하면 된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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