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이광희)는 전북 혁신도시 내 위치한 기지제 수변공원 수질개선을 위한 수초제거 작업에 착수하여 20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기지제 수변공원은 수초와 수생식물의 과잉 번식 및 퇴적물의 부식으로 심한 악취가 발생해 수질개선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전주완주임실지사는 이번 수초 제거를 통해 기지제의 수질을 개선하고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와 전주시(시장 우범기)는 전주시 농촌 지역 내 안전대책 시설 개선 및 저수지의 수질관리를 위해 2023년 12월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영농편익 증진을 위한 상생발전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