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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성장의 기회, '도전 K-스타트업 2024' 혁신창업 일반리그 참가자 모집

왕중왕전 대상은 최대 3억원 상금 수상(총 상금 14억원)
참가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의 창업기업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접수(K-스타트업 누리집)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도전! K-스타트업 2024’ 예선리그 중 하나인 ‘혁신창업 일반리그’ 참가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등 10개 부처가 협업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4’은 총 상금 14억원이 걸린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로 예선리그, 통합본선, 왕중왕전 순으로 진행되며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면 대통령상과 함께 최대 3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예선리그는 소관 부처별로 개최하고, 리그별 우수팀을 선발해 통합본선(210개팀), 왕중왕전(30개팀)을 거쳐 최종 수상자*(20개팀)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예선리그는 스포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스포츠리그(문화체육관광부 주관)가 신설되어 총 11개 예선리그가 운영된다.

‘혁신창업 일반리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예선리그로, 지난해 12월에 열린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에서 최종 수상한 20개팀 중 7개팀이 ‘혁신창업 일반리그’ 출신일 정도로 ‘도전! K-스타트업’ 예선리그 중 가장 경쟁력이 있는 리그로 손꼽힌다. 

‘혁신창업 일반리그’는 지역예선과 종합예선으로 치루어지며, 지역예선은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총 80개팀을 선발하고, 종합예선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발표평가를 통해 통합 본선에 진출할 최종 40개팀을 선발한다. 
   
‘도전! K-스타트업 2024’의 다른 10개 예선리그는 해당 분야의 (예비)창업자만 지원이 가능한 반면, 혁신창업 일반리그는 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종합예선 및 통합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사업모델(BM) 고도화, 투자설명(IR) 역량강화 등 지속적인 후속지원을 통해 참가팀들이 통합본선·왕중왕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안태용 청장은 “도전은 창업기업의 가장 큰 경쟁력이고, 과감한 도전에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4’ 혁신창업 일반리그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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