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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안농협·농협중앙회 '농업인 무료법률상담' 실시

농업인들의 법률적 고충·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5일 취약농업인 및 조합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농업인 무료법률상담은 농업인에게 발생하는 각종 법률적 분쟁과 억울함을 해소하여 농업인의 권익보호과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법률서비스의 접근이 쉽지 않는 농업인을 위해 농협중앙회 법무지원국장(변호사 소인영)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1:1 맞춤형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했다.

남부안농협 최우식조합장은 “농업·농촌을 지키는 우리 조합원들이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어려움  등을 이번 상담을 통해 많은 부분 궁금증이 풀리고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만족할 수 있는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무료법률상담을 담당한 농협중앙회 소인영 법무지원국장은 “변호사와 상담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 농업인을 위한 법률 상담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을 보고 농협인으로써 많은 보람과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1996년부터 농업인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부터는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들이 농업인의 권리보호를 위해 현장 맟춤형 법률상담을 실시하는 등 농업인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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