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금일 관내 스마트팜 딸기농장 리얼팜(대표 서은정)을 찾아가 2024년 수출 딸기 조직화 및 한국한인홍(대표 임재화)과 수출업무를 진행했다.
부안 딸기는 첨단 시설과 수경재배로 맛과 향 등 품질이 우수해 이마트, 롯데마트, 가락시장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부안농협과 부안천년의솜씨조공법인이 직접 딸기공선회를 육성해 2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부안농협은 수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스마트팜농가(딸기)에 대해 농협의 철저한 관리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규 딸기품종(홍희)에 대해 수출유망품목으로 지정하여 부안해풍스마트팜공선회를 통해 생산하고 전량 수출할 계획이다.
이러한 일환으로 수출업체 한국한인홍(대표 임재화)을 초청하여 스마트팜 딸기농가를 직접 소개하고 홍희딸기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11월부터 수출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도 주고 받았다.
김원철 조합장은 “ 연중 생산되는 스마트팜농가의 안전한 농산물을 부안농협이 안정된 유통체계(수출포함)를 구축해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이며 체계적인 지원체계로 국민의 농협으로 다가 설 것이다” 고 말했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