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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속도로 서김제IC 부근 양방향 17일부터18일 9시, 13시 각각 10분간 전면통제

작업기간 중 해당구간 통과차량은 국도를 통해 우회 당부
목포방향은 동군산IC, 서울방향은 부안IC 진출 후 국도29호선 이용
한국도로공사는 서해안고속도로 서김제IC 부근 양방향을 17일부터18일 이틀동안 9시, 13시에 각각 10분간 전면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단은 현재 진행 중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횡단교량이 ‘서김제IC’의 상부를 통과해 공사장 낙하물사고 등 안전상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실시되며, 목포방향으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동군산IC, 서울방향으로 이용하는 차량은 부안IC에서 진출하여 각각 국도 29호선을 이용해서 우회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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