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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면세유류 관리농협 업무교육 실시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3일 전북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농협 면세유 담당자 200 여명을 대상으로 면세유류 관리 업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면세유류 담당자 업무능력 향상을 통한 농업인 지원활동 강화 및 면세유 부정유통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산물품질관리원의‘면세유 사후관리’,한국석유관리원의‘석유류 품질관리’,농협 에너지사업부의‘면세유 공급실무’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해 전북농협은 107,161 kl(1,147억원)의 면세유류 공급을 통해 농업생산비 절감 및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였으며, 2024년에도 전북관내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면세유 담당직원의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면세유 공급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면세유 관리 업무에 대한 충분한 숙지와 홍보를 통해 면세유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부탁 드린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조합원, 그리고 농업인에게 더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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