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본부(본부장 김영일)는 지난 23일 제6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무진장축협 희망농장(국회의원상)과 순정축협 영풍농장(농협회장상) 이 특별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환경개선 우수농가를 발굴·홍보하여 축산 환경개선 의식을 고취하고 우수농가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통한 자긍심 고취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 후원으로 2018년부터 농협 경제지주 주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수상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 우수농가는 축사환경, 냄새저감, 분뇨처리, 동물복지 등에 대한 현장 평가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김영일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깨끗한 농장관리로 청정축산농장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업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