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섭)는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 837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완주황운 국민임대주택 입주자를 5월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완주황운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급하는 주택으로 최대 30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으로 마을 주변 지역정비를 통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80호로 전용면적 29㎡ 34호(주거약자용 4호 포함), 33㎡ 24호, 46㎡ 22호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공사 중(공정률 56%)으로 내년 4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해당 주택은 완주군 소양면에 건설되는 최초의 아파트로 전주역은 차량으로 10분, 전주시청은 20분, 완주일반산업단지와는 30분 거리에 위치하여 전주 생활권이며, 인근에 행정복지센터, 하나로마트, 병설유치원 및 초·중학교, 소양천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온라인 신청접수는 5월20일부터 22일까지 인터넷과 모바일앱(LH청약플러스)으로, 현장접수는 5월22일 완주군 소양면 행정복지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 공급일정, 임대조건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에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