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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청 소속 사업장 안전보건 현장점검 추진

6월 7일까지 본청․의회․직사업소 35개 사업장 대상
전북자치도가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소속기관에 대해 빈틈없는 안전 점검에 나선다.

도는 2일부터 67일까지 전북자치도청 소속 본청도의회직속기관사업소 35개 사업장에 대해 ‘2024년도 안전보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 소속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2명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위원 2명이 점검반을 이뤄 일정에 따라 사업장을 방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안전보건교육은 각 사업장에 임명된 관리감독자와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해설 및 대응요령, 관리감독자 업무 및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서류작성 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현장점검은 ‘23년 위험성평가로 확인된 각 사업장별 위험요인에 대한 개선여부 현장확인, 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장별로 구비해야 할 서류 등을 확인한다.

황철호 도 자치행정국장은 각 사업장별로 임명된 관리감독자나 안전담당자들이 투철한 안전의식을 갖고 노력하는 것이 산업재해 제로의 전북을 만드는 초석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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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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