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 중인 전북FTA통상진흥센터(이하 전북FTA센터)는 최근 달러강세 지속에 따른 환차손 발생 등 수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업 환리스크 대응법’에 관한 교육을 오는 10일 도내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국가 간 지속적 전쟁 이슈 및 미국 달러화 강세 그리고 원화와 엔화 가치가 중국 위안화 대비 약세를 보이는 세계 경제 상황 속 기업들의 환 리스크 관리에 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환 리스크 관리에 익숙하지 못한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현재 외환전문위원으로서 20년 이상 활동 중인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환율 동향 및 전망 ▲환 리스크 개념 및 대응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www.jbexport.or.kr) 참고 또는 대표번호(1644-7155)로 문의하면 된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