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전북중기청)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 축제인 5월 동행 축제가 가정의 달에 치러지는 남원 춘향제와 연계하여 광한루원, 상점가 일원에서 지역 소상공인제품 특별 판매전 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인 ‘제94회 남원 춘향제’와 함께 진행되는 5월 동행축제는 지역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과 농축산물 할인 판매전 등 160여개가 넘는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남원시는 춘향제 기간 동안 지역 상인들과 축제 방문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와 협력하여 올해 처음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판매 부스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태용 청장은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추진되는 동행축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그리고 소비자에게는 좋은 제품을 싸게 구매하는 살맛나는 쇼핑 행복을 드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