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이재수 회장)는 지난 11일, 모악산과 구이저수지에서 전북 전기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화합하고, 전기계의 공동발전을 위한 제13회 전북전기인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주영은 도의장,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 인성철 전기공사협회 부회장, 이형주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박병철 전기기술인협회 감사, 이우상 한전 전북본부 처장, 김종열 (재)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 이사장, 이재욱 상관농협 조합장, 기술자문위원인 도내 전기공학과 교수, 학생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아울러 도청, 도교육청, 전주시청, LH,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 원광대 등 유관기관 전기인과 회원가족 등 300여명이 참가하여 모악산 산행과 구이저수지 트레킹, 그리고 명랑운동회에서 101개의 경품 추첨 등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이재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가정의 달 5월, 바쁜 주말에 명실상부한 전기인 최고의 행사에 동참해 주신 전기인과 회원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경치가 아름다운 이곳에서 전기인과 함께 소통하면서 전기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