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는 지난 주말 완주 모악산 축구장에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건축사회(회장 이성열)와 전주시건축사회(회장 박광성)가 주최·주관한 것으로 김광수 도 건설교통국장과 윤수봉 도의원, 송상재 전북자치도 노조위원장 등을 비롯한 6백여 명의 도내 건축인과 그 가족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수단 선서로 개회식을 갖고 축구, 계주, 줄다리기 등의 운동경기와 레크리에이션 등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전북자치도와 교육청, 14개 시군, 전북개발공사 그리고 전북자치도 건축사회가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여해 상호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김광수 건설교통국장은 “건축인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북자치도를 보다 나은 미래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