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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전북 실천 위한 환경인 한마음대회 장수에서 열려

환경인 한마음대회 통해 탄소중립 실천 등 한뜻
전북자치도 기후환경정책과는 22일 장수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제11회 그린전북 환경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장수군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환경기술인협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환경 관련 공무원과 환경기술인 등 4백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 최훈식 장수군수, 박용근 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그동안 일선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 온 도내 환경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모인 도내 환경인들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인들이 앞장서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기관 간 소통 및 협업을 통해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한순옥 도 생활환경과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는 상황으로 오늘 한마음대회는 도내 환경인들이 소통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장수=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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